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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김선아, 더 처절해진 복수 2막 '가면의 여왕'

입력 2023-05-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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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오지호가 김선아를 지키기 위해 복수 전면전에 돌입한다.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채널A 월화극 '가면의 여왕' 9회에는 재산 포기 조건으로 조태관(기도식) 살인사건 정보를 얻어낸 오지호(최강후)가 김선아(도재이)의 복수 조력자로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검사 형에게 받은 살인사건 기록을 살피는 오지호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온미남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냉철한 눈빛은 단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난다.

사건 당일 스위트룸 2401호에 몰래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메모리 카드까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오지호는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는 이가 누구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김선아는 USB를 쥔 채 상념에 빠져 있는가 하면, 권태원(기윤철) 의원을 만나 USB를 꺼내 보이고 있어 과연 그 안에 어떤 정보가 들어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선아에게 엔젤스 클럽 모임 장소를 들킨 이정진(송제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무너뜨릴 계략을 꾸민다. 이정진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유선(윤해미)은 김선아의 치부가 담긴 장부 거래 제안을 놓고 고민에 빠진다. 과연 김선아를 배신하고 이정진과 손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면의 여왕' 9회는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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