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 영심이' 이동해·이민재, 송하윤 두고 묘한 기류 포착

입력 2023-05-22 10: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 영심이'

'오! 영심이'

'오! 영심이' 이민재가 이동해를 긴장케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22일 3화 방송을 앞두고 송하윤, 이민재와 각각 다른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이동해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도엽(허길동 국장)으로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를 제안받는 이동해(경태)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팅을 위해 방송국을 찾은 이동해를 맞이한 건 '사랑의 짝대기' 방영 여파로 '국민 0표녀'에 등극한 송하윤(영심)이 아닌 이민재(채동). 과거 송하윤을 쫓아다니던 이동해와 현재 짝사랑 진행 중인 이민재가 만나 흐르는 묘한 기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동해의 집을 찾은 송하윤의 간절한 모습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년 만에 재회 후 다른 이의 방해 없이 오롯이 단둘만 남은 건 처음인 상황. 조심스레 운을 틔우는 송하윤과 생각에 잠긴 채 아련하게 그를 바라보는 이동해의 시선이 부딪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데이트를 마친 후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라며 헤드셋에 얽힌 추억을 소환했던 이동해. 하지만 최종 선택 당시 내기의 보답으로 받은 그 헤드셋을 정우연(월숙)에게 씌워주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렇듯 복수의 칼날을 갈아오던 이동해가 이민재의 등장에 느낀 위기감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가 더해진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2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에게 뜻밖의 일들이 연속된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송하윤과 이동해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이들에게 이민재와 정우연이 어떤 자극점이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T스튜디오지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