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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휴대전화 장물거래 '순간 포착'…지하철 CCTV에 찍혀

입력 2023-05-21 09:58 수정 2023-05-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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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도난 휴대전화를 매입해 7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외국인 장물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이 장물을 사고 파는 현장도 영상으로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34대와 현금 6800만원도 압수했다. 영상은 외국인 A씨가 지하철에서 은밀하게 휴대전화 장물을 거래하는 모습. 〈영상=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34대와 현금 6800만원도 압수했다. 영상은 외국인 A씨가 지하철에서 은밀하게 휴대전화 장물을 거래하는 모습. 〈영상=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한 남성이 지하철 구석으로 가 서 있습니다. 다른 남성이 약속이나 한 듯 그 남성이 서 있는 곳으로 가 대화를 나눕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34대와 현금 6800만원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 일당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저가에 매입해 베트남과 몽골 등으로 재판매해 대당 5만원에서 7만원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장물범과 공중전화나 대포폰을 이용해 연락했습니다. 또 CCTV 사각지대인 지하철역 구석에서 휴대전화를 사고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CCTV 300대를 분석해 5일간 잠복수사함으로써 A씨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34대와 현금 6800만원도 압수했다. 〈사진=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도난 분실된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외국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34대와 현금 6800만원도 압수했다. 〈사진=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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