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19일 일본 시작으로 생애 첫 월드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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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19일 일본 시작으로 생애 첫 월드투어 돌입

입력 2023-05-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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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B.A.P 출신 방용국이 월드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방용국은 19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월드투어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THE COLORS OF BANG YONG GUK)'을 개최한다.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은 방용국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방용국의 색깔'이라는 주제에 맞게 방용국은 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용국은 앞서 "이번 투어를 통해 위선적이고 오만한, 거친 여러가지의 내 자아들을 무대에 올려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방용국은 2011년 B.A.P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로 월드투어에 나서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졸리엣·보스턴·뉴욕·샬럿·애틀랜타·오스틴·댈러스·덴버·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7월에는 영국 런던·프르투갈 리스본·독일 쾰른·프랑스 파리·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팬들과 만나며 아시아에서도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용국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