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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첫 주연작 '스틸러' 마친 소감 "진심 전달됐기를"

입력 2023-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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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조한철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조한철

배우 조한철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끝마치는 소감을 19일 전했다.

tvN 수목극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통해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한철은 신뢰감을 주는 리더십과 역사, 나라를 향한 투철한 사명감, 문화재에 대한 진심을 브라운관 너머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뜻깊은 감동을 보여줬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작품의 주제와 캐릭터 등 마음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 역사와 나라에 대한 태인의 진심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팀원들이 의지할 수 있을 만한 존재, 신뢰 가는 팀장의 이미지가 중요했다. 외부 자극에 일차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인물의 경험치를 통해 필터링한 액션을 선택하려 했다”며 장태인 캐릭터를 위해 중점을 두고 준비한 부분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그게 무엇이든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인생을 걸고 추구하고 지키려 하는 사람을 보면 늘 감동적이다. 장태인 역시 그런 사람이다. 그저 그런 모습이 잘 보이길 바랐다”고 장태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바를 덧붙이기도. 또, 실제 촬영 현장 속 팀 '카르마'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현장 분위기가 늘 즐겁고 좋았다. 젊은 친구들이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이덕화 선생님과 최화정 선배님을 보면서 '좋은 선배'의 역할을 배웠다. 후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심리적으로 넓은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소회를 전해 미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많은 이들의 낮과 밤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 정성을 예쁘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침표를 찍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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