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립니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입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5도, 강릉 19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 21도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풍랑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