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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내일(18일) 명예훼손 유튜버 4차 공판 참석

입력 2023-05-17 10:39 수정 2023-05-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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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부부.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김다예, 박수홍 부부.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의 네 번째 공판에 참석한다.


내일(18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네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박수홍은 피해자 증인신문을 위해 출석하고 아내 김다예 씨는 신뢰관계인신분으로 동석한다. 재판은 박수홍 씨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 신청이 되어 비공개가 될 가능성이 있다. 3차 공판에도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어 비연예인인 김다예를 보호하기 위해 비공개 재판을 신청한 바 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김용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해 4월부터 8월까지 31회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박수홍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같은 해 10월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용호는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재판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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