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캐나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건 9년 만입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양국의 외교와 산업 장관이 참여하는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출범'과,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회담에 앞서 여의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와 환담하고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