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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의혹'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 압수수색

입력 2023-05-16 17:15 수정 2023-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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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곽상도 전 의원 부자의 50억원 뇌물 수수와 범죄수익은닉 혐의와 관련해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김만배씨, 남욱씨 등 이른바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컨소시엄과 관련한 청탁을 받고 성균관대 동문인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자료사진.〈자료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 자료사진.〈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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