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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동북·서북·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입력 2023-05-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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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모습. (일반 자료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음)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모습. (일반 자료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음)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심·동북·서북·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 도심·동북·서북·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 21곳입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됩니다.

고농도 오존은 폐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소화에 영향을 미치며 심하면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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