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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차학연, 장원급제 프리패스각 비하인드컷

입력 2023-05-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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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차학연

'조선변호사' 차학연

'조선변호사' 차학연

'조선변호사' 차학연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학연이 2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극 남신' 비주얼을 자랑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조선변호사'에선 차학연(유지선)이 평소 오누이처럼 지내며 의지하던 한소은(강은수)이 우도환(강한수)의 친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소은이 아버지 천호진(원상대감)의 꾀임으로 최고 형벌에 처할 위기에 놓이자 차학연이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학연은 한소은을 구하고자 임금 송건희 앞에서 법에 근거한 냉철한 반론을 펼치는가 하면, 원상대감에게 "아버님을 이해하고 용서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게 정녕 안 보이십니까?"라며 거침없이 비수를 꽂는 등 슬픔과 분노가 교차하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조선변호사'가 다양한 인물 관계 속 저마다의 갈등이 뒤섞이며 클라이맥스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유지선으로 이입해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있는 차학연이 연기에 더불어 미모까지 열 일하는 비주얼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학연은 수려한 미모와 기품 있는 한복 자태로 대체불가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복과 도포, 갓 등 사극의 의상과 소품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습은 사극에 최적화된 배우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 또 쉬는 시간조차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는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지막까지 유지선이 펼쳐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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