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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입력 2023-05-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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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애니메이션 부흥의 방점을 찍는다.

'인사이드 아웃' '소울'을 탄생 시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자, 제7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엘리멘탈'이 내달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환상적인 비주얼로 가득 채워진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의 신작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그리고 흙의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원소끼리 섞일 수 없는 규칙의 엘리멘트 시티에서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쳐낼 불 앰버와 물 웨이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칸영화제 폐막작' 픽사 애니 '엘리멘탈' 6월 14일 韓개봉
모터사이클을 타고 파이어 타운을 가로지르는 앰버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불 원소가 사는 파이어 타운 답게 형형색색으로 터지는 불꽃이 수놓아진 하늘과 보는 것 만으로도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가늠케 하고, 웨이드와 함께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서며 새로운 경험과 마주하는 앰버의 다채로움도 특별함을 더한다.

앰버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풍부한 감수성에 섬세한 면모를 지닌 웨이드도 흥미롭다. 특히 디즈니·픽사가 선보이는 새로운 세계 엘리멘트 시티의 환상적인 비주얼 속 도심을 누비는 이들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 충분하다. 지금껏 파이어 타운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앰버가 웨이드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맞닥뜨리고, 서로를 마주한 채 고민에 빠지는 등 특별한 여정 속 펼쳐질 사건들도 관심이 쏠린다.

명감독 피트 닥터는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고 호평한 바, 올해 가장 빛나는 화제작으로 글로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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