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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6.8%, 부정평가 60.8%ㅣ리얼미터

입력 2023-05-15 09:46 수정 2023-05-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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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5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36.8%를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한다'는 응답이 22%, '잘하는 편'이 14.7%입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7%포인트 내린 60.8%로 집계됐습니다. '매우 잘못함'이 53.7%, '잘못하는 편'이 7.1%입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5%포인트 내린 2.4%입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 36.3%, 더불어민주당은 47%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조사 때보다 1.4%포인트 올랐으며 민주당은 1.5%포인트 올랐습니다.

정의당은 0.1%포인트 내린 3.2%며 기타 정당은 1%포인트 내린 1.5%로 집계됐습니다. 무당층은 1.7%포인트 내린 12.1%입니다.

이번 조사는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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