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르세라핌,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

입력 2023-05-15 09: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르세라핌

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르세라핌은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가 항상 '르세라핌은 한 팀이다'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값진 상을 안겨주신 피어나(팬덤명)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앞서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했다.

'언포기븐 (feat. Nile Rodgers)'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지니·벅스의 13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위·3위·3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는 발매 이래 11일 연속(5월 2~12일 자) 정상을 지켰다.

동명의 앨범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팬덤 규모의 척도인 음반 판매량부터 대중성의 척도인 음원 순위까지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K팝 톱 플레이어' 입지를 굳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쏘스뮤직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