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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김남국 '상임위 중 가상화폐 거래' 윤리감찰 지시

입력 2023-05-12 14:09 수정 2023-05-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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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 가상화폐를 거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당시 가상화폐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해 11월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보고가 이뤄진 법사위 전체회의가 진행되던 중에도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이 꾸려졌지만 김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커지고 있어 해당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도 확인이 안 돼서 거래 내역을 보고 있다"고만 짧게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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