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지방 촬영을 가면 일일권을 끊어 헬스장에 가는 것이 취미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일상의 히어로' 특집으로 꾸려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돌아오는 김우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근황을 묻자 그는 "영화 '외계+인'을 시작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고 '택배기사' 촬영을 마쳤는데 드디어 나올 때가 됐다"라고 답했다.
실제로도 택배를 자주 시킨다는 김우빈. "거의 집 앞에 택배 상자가 늘 쌓여 있다. 지금은 귀마개, 마스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김우빈은 "아무래도 첫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했고 많은 선배님들과 에피소드를 나누며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했다.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몸이 힘들었는데 그것마저도 지금 생각하면 따뜻했고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 촬영을 가면 근처 헬스장 일일권을 끊어서 운동하는 게 취미다. 새로운 기구도 만져보고"라며 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