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사진=JTBC 보도화면〉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10일) 각종 주장과 말 실수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최고위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정합니다.
윤리위는 지난 8일 회의에서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했지만, 결론 내지 못하고 소명 자료 제출 등 추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한 강연 발언 등으로, 태영호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일으킨 녹취 논란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