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홈페이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6월 새 단장에 나선다.
9일 MBC 측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오는 6월 연출진이 바뀌며 쇄신에 나선다. 일각에서 제기된 멤버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하차설에 관해서는 "멤버와 관련한 부분은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재회해 2019년 7월 시작된 예능프로그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유산슬 등 부캐 프로젝트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김태호 PD가 MBC에서 퇴사한 후, 새로운 연출진이 '놀면 뭐하니?'를 꾸려 나갔다. 그러나 시청률이 4%대까지 하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결국 변화를 꾀하는 '놀면 뭐하니?'가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