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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지만…'포기 안 해' 박수받은 꼴찌

입력 2023-05-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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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SEA 동남아시안게임|육상 여자 5000m >

여자 5000m 결승전.

다른 선수들은 이미 결승선을 통과했고, 삼낭 선수만 한 바퀴 넘게 뒤처졌습니다.

하필이면 비까지 쏟아지는데요.

빗물에, 눈물까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뜁니다.

결국 22분 54초 만에 꼴찌로 들어왔고, 캄보디아 국기를 펼치네요.

1등과는 6분 가까운 차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20살 선수에게도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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