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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론스타 중재판정부, 배상금 6억원 줄여 통지"

입력 2023-05-09 09:54 수정 2023-05-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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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법무부는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관련해 한국 정부가 물어야 할 배상금이 6억 3534만원 감액됐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제기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문 정정신청 관련 9일 오전 1시 32분(한국시간) 중재판정부로부터 정정신청 결과를 통지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중재판정부는 우리 정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여 배상원금을 종전 2억 1650만달러에서 2억 1601만 8682달러로 정정했다"고 했습니다.

정정을 통해 48만 1318달러가 감액됐는데 한화로 약 6억 3534만원(환율 1320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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