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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보일러 일화 해명 "남편 이상우, 내 건강 많이 챙겨줘"

입력 2023-05-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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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보일러 일화 해명 "남편 이상우, 내 건강 많이 챙겨줘"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의 보일러 에피소드를 해명했다.

7일 김소연은 자신의 SNS에 "제 부족하 말솜씨로 표현이 한참 부족했다. 지난해 생일에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라 그만. 걱정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우에 대해 "누구보다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 주는 남편이다. 제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이른 난방보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다 11월 초쯤 켜자고 했다. 재미 삼아 제 생일은 11월 2일부터! 그 덕에 더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사실 (남편은) 집안이 후끈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저 때문에 매년 가을, 겨울 뜨끈하게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김소연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내가 추위를 많이 타서 9월 말 또는 10월부터는 보일러를 틀고 싶은데 오빠(이상우)가 안 된다고 해서 내 생일인 11월 2일 그날 딱 틀 거라 했다. 실제 지난해 내 생일에 둘이 딱 서서 함께 '하나 둘 셋' 하고 켰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상우가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재밌는 에피소드로 전했던 이야기가 논란으로 번지자 김소연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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