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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오늘 김재원·태영호 징계 수위 결정

입력 2023-05-08 07:06 수정 2023-05-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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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과 태영호 최고위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과 태영호 최고위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당 윤리위는 오늘 오후 4시 중앙당사에서 징계 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은 윤리위 회의에 출석해 안건에 대해 직접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운동 폄하' '전광훈 목사' 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사건' 'JMS=민주당' 등 발언에 이어 녹취록 파문이 더해지며 당내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두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윤리위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 4단계로 나뉩니다.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경우 내년 총선 공천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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