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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기시다 관저 만찬…만찬주는 우리 '청주'

입력 2023-05-07 20:20 수정 2023-05-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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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2023.05.07./대통령실제공 (대통령실 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2023.05.07./대통령실제공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만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찬 메뉴로는 알려진 대로 강원도 횡성 한우를 구운 불고기와 갈비찜, 구절판과 잡채, 탕평채 등이 올랐습니다. 구절판은 밀가루 전병에 여러 재료를 넣고 싸먹는 요리입니다. 잡채엔 속리산 능이버섯과 표고버슷, 제주도 당근 등이 들어갔습니다.

만찬주로는 우리 청주가 제공됩니다.

대통령실은 만찬주가 쌀 표면을 79%까지 깎아 내 부드러운 경주법주 초특선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자연산 새우찜, 냉면 등도 식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총리 부부의 만찬은 이날 2시간 30분가량 지난 밤 9시56분쯤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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