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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열애 결실… 세븐·이다해, 초호화 하객 축하 속 웨딩마치

입력 2023-05-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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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왼쪽)·이다해(오른쪽)의 결혼식 현장세븐(왼쪽)·이다해(오른쪽)의 결혼식 현장
8년 연애의 결실을 맺었다.

세븐·이다해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태양·거미 등이 나서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객 라인업 역시 대단했다. 지드래곤·대성·씨엘·산다라박·공민지·이특·김희철·은혁·규현 등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백종원·소유진·이수혁·곽시양·송해나·김호영·김재중·김현중·김지민 등이 참석해 세븐·이다해의 앞날을 축복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 교제를 시작, 이듬해 공개 열애를 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오던 이들은 올해 3월 교제 8년 만에 각자의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우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세븐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 역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성준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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