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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모든 걸… "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금 축사에 담긴 의미

입력 2023-05-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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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방송 화면 캡처'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방송 화면 캡처
이순재가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했던 '19금 축사'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친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는 연극 '장수상회'의 주연 배우 이순재·이희진·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진행자 최욱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의 '19금 축사'에 대해 묻자 "두 사람 모두 예쁘다. 난 주례할 때 항상 젊었을 때 왕성하게 사랑을 나누라고 강조한다. 그걸 안 하려면 뭐 때문에 결혼하냐"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부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주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며 "사랑으로 모든 걸 해결하라는 뜻이다. 부부들이 조그만 문제로 다투는 경우들이 많다. 평생을 사랑과 열정으로 살아갈 수 없다. 거기서부터 신뢰와 의지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지난달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해 1부 사회자인 유재석의 부탁으로 축사를 하게 됐다.


당시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한다. 두 사람 같은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고 말해 엄청난 화제가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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