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같이 놀자"
〈자료사진=JTBC 캡처〉 5월 5일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충남교육청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이런 질문을 던진 결과, '가족과 함께 있을 때'가 4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때(19.1%)'였습니다.
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로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1위로 꼽혔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친구들과 뛰어놀기'가 자리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랑해"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들이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같이 놀자"였습니다.
장래 희망도 조사했는데, 가수·배우·모델·웹툰 작가 등 문화 예술 분야 직업이 20.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운동선수, 스포츠 해설가 등 체육 분야 직업이 17.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