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6개월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4일 김 전 부원장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번 보석은 보증금 5000만원을 내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는 조건입니다. 위치추적을 위한 전자장치도 부착하게 됩니다.
앞서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도 지난달 21일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