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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신곡은 옛 감성… '2세대 아이돌' 스타일 기대

입력 2023-05-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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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원어스
원어스(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세대를 초월한 '42월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원어스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원어스는 '각'을 살린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원어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에 더해 유려한 동작과 매혹적인 표정 연기가 더해져 '4세대 대표 퍼포머'의 귀환을 알렸다.

데뷔곡 '발키리(Valkyrie)'와 '쉽게 쓰여진 노래(A Song Written Easily)' 등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에 짧지만 중독성 강한 후렴구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4세대 그룹이 소화하는 2세대 감성을 예고, 세대를 초월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8일 미니 9집을 발매한다.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모습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스스로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앨범이다.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와 각오가 담겼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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