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배우 박희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아이오케이컴퍼니가 4일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는 “박희순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박희순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박희순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희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짙은 연기력을 빛냈다. 전 세계 시청자들까지 홀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과 '모범가족'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 '어른 섹시'의 진면목을 발산해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희순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SBS '트롤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현주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으로 재회한다. 박희순은 예리한 수사 감각을 가진 형사 최성준으로 활약할 예정.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어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김현주, 문채원, 신혜선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