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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5년간 연기 안한 이유? 행복하지 않았다"

입력 2023-05-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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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5년간 연기 안한 이유? 행복하지 않았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연기 활동을 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엠마 왓슨은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것이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 연기로부터 한발 물러나 재충전 하는 게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엠마 왓슨은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새장에 갇힌 느낌이었다"며 "창작 과정에서 관여하지 않은 것들의 얼굴,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는 게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완전한 은퇴는 아니다. 엠마 왓슨은 "다시 배우를 할 거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이것은 내가 스스로 다른 얼굴과 사람으로 나를 분열시킬 필요가 없는 방법을 찾는 거다. 더 이상 로봇 모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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