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대검찰청이 소셜미디어에 김건희 여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 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법무부에 진 부부장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진 부부장 검사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진 부부장 검사는 지난해 9월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올려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쓴 바 있습니다.
이에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소속)이 진 부부장 검사가 검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대검찰청에 징계청구서를 냈습니다.
대검찰청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