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발매
비투비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육성재)가 설레는 바람을 타고 귓가를 감는다.
2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를 발매하는 비투비는 지난해 2월 '노래(The Song)'로 국내외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비투비가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가요계에 바람을 일으킬지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클로버'를 만든 비투비 이번 앨범은 행운을 나타내는 클로버를 상징,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특히 비투비를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팬들에게 어떤 행운을 안기며 날아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을 포함해 '헤븐(Heaven)' '데이&나이트(Day&Night)' '문라이드(Moon Ride)' '유어 러브(Your Love)'까지 다채로운 5개 곡이 수록돼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게 한다. '나의 바람'은 임현식이 작곡·작사·편곡에 참여해 비투비만의 색깔을 선명히 보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곡·작사에 이민혁·프니엘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새기며 이들의 한층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비투비의 '바람' 봄바람의 '윈드'와 멜로디의 행복을 바라는 '위시'의 중의적 의미도 흥미요소다. 행복을 바라는 바람을 불어오는 바람에 전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팬 '멜로디'에 대한 비투비의 마음을 담아냈다. '내 맘을 전해줘 저 멀리 그대에게 닿도록'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비투비 스스로 '인간 네잎클로버'가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다. 인간 네잎클로버로 돌아온 비투비는 차별화된 청량 컨셉트와 빈티지 속 로맨틱함으로 한층 짙어진 팀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멜로디의 '윈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멜로디(팬덤명)'와 소통할 계획이다. 컴백 후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나기 위해 팬사인회와 영상 통화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3일부터 14일까지 '행복??바람'이라는 네임으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보 앨범부터 색다른 15가지 상품까지 만날 수 있다. 이어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웹 예능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과 우정은 비투비의 끊임없는 음악 활동에 대한 이유이자 원동력. 이런 '멜로디'의 행운과 행복이 되길 바라는 비투비의 진심이 담긴 앨범은 리스너들에게 한 송이 '네잎클로버'가 되어줄 것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