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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오늘(2일) 발인‥굴곡진 삶 끝 고국서 영면

입력 2023-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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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고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이다. 〈사진공동취재단〉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고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30일 오후 1시부터 받으며, 발인은 5월 2일이다. 〈사진공동취재단〉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발인이 엄수된다.

서세원의 발인은 2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 씨가, 추모사는 엄영수 협회장이, 추도사는 주진우 기자가 맡았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쇼크로 사망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화장, 사망 후 열흘 만인 지난 4월 30일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빈소가 차려졌다. 빈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상주는 아버지와 절연했던 딸 서동주 씨를 포함한 세 자녀, 외종질, 며느리, 재혼한 배우자 김 모 씨였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한 후 개그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 가지 논란에 전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15년 서정희와 이혼한 뒤 이듬해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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