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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엄영수·장성규 등 故 서세원 빈소 조문

입력 2023-04-30 16:30 수정 2023-04-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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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세원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고 서세원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고) 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를 포함한 유가족들이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맞고 있다.


서세원의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유해가 30일 한국에 도착한 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빈소를 마련, 지인들이 조문 중이다.

엄영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은 유족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한다면 내부적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왔다. 고인이 코미디협회 정식 회원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코미디계는 물론 음악, 영화 등에도 족적을 남겼기에 마지막 길을 아름답게 꾸려주고 싶은 회원들의 뜻이 모인 것이었다.

장례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되고 있다. 장례식장 전광판에는 고인의 유족으로 재혼한 배우자 김 모 씨의 이름과 딸 서동주 포함 세 자녀, 외종질과 며느리의 이름이 올랐다.

개그맨 이용식, 엄영수, 방송인 장성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조문했고 빈소엔 가수 김흥국 설운도 개그맨 임하룡 등이 보낸 조화들이 빈소에 놓여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쇼크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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