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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기시다, 다음달 7~8일 방한…윤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23-04-29 09:47 수정 2023-04-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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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며 "기시다 총리의 방한 추진은 내달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후 약 5년만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1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 정상화 및 정상 간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해 양국 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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