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지난 3월16일까지 26만명이 참여한 서울 새 슬로건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63.1%의 지지를 보여 경쟁 후보였던 '서울 포 유'(Seoul for you)'를 앞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토대로 세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브랜드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시 새 슬로건 보도자료. 〈사진=서울시 보도자료〉 서울특별시의 새 슬로건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서울, 내 영혼 뜻)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지난 3월16일까지 26만명이 참여한 서울 새 슬로건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63.1%의 지지를 보여 경쟁 후보였던 '서울 포 유'(Seoul for you)'를 앞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토대로 세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브랜드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박원순 전 시장 때 슬로건으로 활용됐던 '아이 서울 유'(I·SEOUL·YOU)'는 역할을 다하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최종 확정된 새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토요일 한강에서 2023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의 마지막을 Seoul, my soul 문구가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 5일, 6일 총 4번에 걸쳐 해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