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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벅찰 때도 있지만…" 한소희, 팬들에 전한 위로

입력 2023-04-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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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한소희
한소희가 팬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소희는 27일 블로그에 '잘 지내고 있나. 이제 잠자리에 들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글을 쓴다. 1년 중 한 번은 꼭 찾아오고 싶었다. 밖에 비가 내린다. 요즘 감기가 유행이니 다들 기관지 조심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한소희는 '최근 미국 LA를 다녀왔다. 벌써 4월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다들 이번 여름 어떻게 대비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나는 더위를 잘 안 타는 편이다. 근데 무지 더울 것 같아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택시 기사님에게 '인생은 왜 이리 힘들까'라는 무례하고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기사님이 '너무 행복하면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 나는 '그냥 재미없고 싶다'는 대답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한가. 나는 벅찰 때도 있고 평화로울 때도 있고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것 같다. 서른이 돼서 그런가 시간 가는 게 아깝다. 우리 모두 행복하진 않더라도 불행은 잘 피해 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소희 블로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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