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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1분기 적자 4조5천억원…매출도 반토막

입력 2023-04-27 11:49 수정 2023-04-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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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4년만에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냈습니다.

조 단위의 적자입니다.

올해 1분기 4조 5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매출은 13조 7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이 됐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6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5%넘게 줄었고요.

스마트폰 사업이 4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반도체의 대규모 적자폭을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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