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올해 1분기 4조5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27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반도체(DS) 부문에서 4조5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삼성전자〉 디스플레이는 7800억원, 가전 사업부는 1900억원, 전장 사업인 하만(Harman)은 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64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5%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63조745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8.1%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5746억원으로 86.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