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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4월에 핀 '눈꽃'…봄과 겨울을 섞은 자연의 손길

입력 2023-04-26 20:54 수정 2023-04-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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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찬 바람이 부는 게, 계절이 거꾸로 가나 싶은 하루였습니다.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리면서 겨울 풍경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봄꽃과 눈꽃이 섞인 모습을 모바일 D:이슈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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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비가 그치고

영하 3.3도
싸늘한 아침을 맞은

전북 무주 덕유산

살짝 내려앉은 '상고대'

[강성민/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 '나무 서리'라고도 하고요. 수증기 머금은 안개가 위로 올라가다가 영하의 기온이 맞닥뜨려졌을 때 나무에 얼음이 얼어붙는 현상이거든요.]

따뜻한 남쪽…
해발 1614m 높은 산

그래서 볼 수 있는
봄꽃과 얼음

[강성민/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 아주 운 좋게 오신 분들은 진달래 핀 상태에서 상고대가 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봄과 겨울을 섞은 자연의 손길

강원 설악산 고지대엔 1㎝ 눈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4월 말~5월 중순까지 눈 가능성"

(영상제공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작 :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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