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왼쪽)·이다해(오른쪽) 이다해가 예비 남편 세븐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하고 소중한 화보 촬영이었다. 도와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웨딩스레스를 입은 채 턱시도 착장의 세븐에 기대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우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세븐에게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 역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다해 S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