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일본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5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가 누적 2억 회 이상 재생돼 더블 플래티넘 인증(2023년 3월 기준)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버터(Butter)'에 이어 네 번째 '더블 플래티넘' 인증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가운데 '다이너마이트'는 '다이아몬드' 인증, '버터' '퍼미션 투 댄스'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까지 받았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곡으로 미국 인기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진입해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