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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비, 기온 떨어져 쌀쌀…서울 한낮 14도

입력 2023-04-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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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오늘(2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돼 있던데 언제까지 올까요?

[김민지/기상캐스터]

네, 오늘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점점 위쪽으로 확대되면서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밤에 그치겠고요. 중부지방은 내일까지도 빗방울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30mm, 전남과 경남은 5에서 10mm,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비가 살짝 스치는 정도로 양이 많진 않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비의 양이 적다보니 건조특보가 계속 유지되겠고요. 남부내륙은 일부 해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잠깐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10도, 한낮에도 14도까지 밖에 오르지 못하겠고요. 이 쌀쌀함은 내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12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춘천, 청주 13도, 남부지방도 창원 12도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많이 미끄럽겠습니다. 강수시간과 출퇴근길이 겹치는 지역은 교통안전에 더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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