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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집사부일체' 마지막회 등장 "박진영 루틴 자극 받아"

입력 2023-04-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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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집사부일체' 마지막회 등장 "박진영 루틴 자극 받아"
'집사부일체' 원년 멤버 이승기가 마지막 회에 출연해 '집사부일체'와 함께 한 사부들을 추억했다.

23일 방송 된 SBS '집사부일체'는 시즌 1과 시즌 2를 끝으로 종영을 확정, 6년 간의 대장정을 되돌아봤다. 2017년 12월 31일 방송을 시작으로 1940일 동안 219명의 사부를 만난 '집사부일체'는 이 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등 '집사부일체' 원년 멤버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은 기억에 남는 사부로 1대 사부 전인권을 언급하며 "괴짜 사부라는 명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분이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어떤 분이 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강력하게 '4시에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6시 30분이 될 때까지 안 일어나셔서 저희가 깨웠던 상황이 생각난다"고 웃으면서도 "'제발'을 열창할 땐 '이게 아티스트구나' 싶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또 이승기는 최고의 사부 중 한 명으로 박진영을 꼽으며 "그분의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다. '아직도 저렇게까지 하시는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박진영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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