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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 북 위성 잔해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 명령"

입력 2023-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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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기지에서 모가미함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지난해 9월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기지에서 모가미함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방위성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계획에 대비해 '파괴조치 준비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늘(22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잔해가 일본 영역에 떨어지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언제 발사할지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준비 명령에 따라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엇(PAC-3)과 해상 배치형 요격미사일(SM-3)이 탑재된 이지스함을 활용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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