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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딥] 화상은 기본, 폐암까지…도대체 어떤 직장이길래
입력 2023-04-22 10:00
수정 2023-04-22 10:02
"일할 사람이 없어요"…'죽음의 일터' 오명 쓴 급식실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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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없어요"…'죽음의 일터' 오명 쓴 급식실 인력난
커다란 물집과 화상 자국,
그리고 구부러진 손가락...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의 모습입니다.
장갑 하나 달랑 끼고,
뜨거운 음식에 손을 넣습니다.
이렇게 하루 8시간씩 일하는데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방학 때는 없습니다.
게다가 폐에 이상이 발견된 노동자가
10명 중 3명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급식실을 떠나는 노동자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를 채울 노동자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국적으로 10명 중 2명 자리는 비어있고,
6개월도 안 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급식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취재
성화선 / 정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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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에서 기자를 시작했습니다. 경찰 출입 기자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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