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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무력충돌 수단에 한국국민 철수 위해 수송기·병력 50명 투입

입력 2023-04-21 14:03 수정 2023-04-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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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 내전 중 탱크 시가지 지나가는 모습. 〈사진=JTBC 모바일 D이슈 캡처〉아프리카 수단 내전 중 탱크 시가지 지나가는 모습. 〈사진=JTBC 모바일 D이슈 캡처〉

우리 정부와 군은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 상황과 관련해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 1대와 병력 50명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파견 규모는 군 수송기 C-130J 1대와 경호, 의무요원 등 50명입니다.


군은 오늘 수송기가 출발하고 대략 24시간이 걸려 아프리카 수단에 닿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군은 "현재 수단내 교전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국민들이 거주하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우리 수송기 및 병력은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현지사황을 예의주시히고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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