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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 팔로우… 승관·신비, 98즈 절친 故 문빈에 깊은 애도

입력 2023-04-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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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왼쪽)·비비지 신비(오른쪽)세븐틴 승관(왼쪽)·비비지 신비(오른쪽)
세븐틴 승관과 비비지 신비가 동갑내기 절친 故 문빈(25)을 추모했다.

승관은 20일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앞서 세븐틴 공식 계정과 멤버들의 계정만 팔로우해 온 그는 문빈의 계정을 더하며 애도했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예린·유주·은하·엄지만 팔로우하고 있었던 신비도 마찬가지로 문빈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승관·신비는 문빈과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문빈은 올해 2월 GQ코리아 인터뷰에서 '승관이와 진짜 많은 추억을 남겼다. 내가 밖에 나가는 걸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승관이) 덕분에 많은 곳을 다녔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문빈은 고향 친구인 신비에 대해 '8살 때부터 알던 사이라 여자친구로 데뷔했을 때 너무 신기했다'고 언급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여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를 비롯한 유족들과 아스트로 멤버들이 지키고 있다.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엄수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JTBC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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