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진=연합뉴스〉 부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지역아동센터로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3시 38분쯤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당시 지역아동센터 안에 있던 어린이 3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1명은 심하게 다쳐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큰 부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고가 난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