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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잔류농약 초과 검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 회수

입력 2023-04-20 19:11 수정 2023-04-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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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주식회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잔류 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주식회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 잔류 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올해 콜롬비아에서 생산돼 주식회사 트릿지가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입니다.

해당 아보카도에서 티아벤다졸은 기준치(0.01mg/kg 이하)를 200배 이상 초과하는 수치(2.03mg/kg)가 검출됐습니다.

티아벤다졸은 감귤류와 고구마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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